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금피크제와 인건비 절감 재원을 활용해 청년인턴 13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대졸 수준의 일반공채 102명, 고졸 공채 28명으로 선발 후 인턴기간을 거쳐 선발인원의 90% 내외를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채용 전과정(서류·필기·면접)에 도입해 스펙보다는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5~10%의 가산점을 제공한다. 이전지역(경남) 인재를 우대해 채용목표제와 서류전형 가점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은 NCS 기반 자기소개서 평가, 어학성적과 자격증 등 가산점에 따라 선발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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