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이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강석률 상무 주관으로 안동권역보증센터에서 관계자 회의를 열고, 경북지역 4개 보증센터(경북, 안동, 포항, 상주)에 농어업인과 축산농가를 위한 700억원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북지역 4개 보증센터는 지난달 말 현재 3천5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고, 12월 말까지 7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까지 960억원을 신규보증 지원한 안동센터는 다음 달 말까지 2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농신보는 농어업인 실익증대를 통한 농어촌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목적으로 1972년 설립됐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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