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4~25일 경주에서 청·장년 창업가, 6차산업 창업학교 수료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2015 경상북도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성공창업을 위한 정책대안 모색 및 초기창업가의 성공창업지원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주제별 발표·토론, 컨설팅, 세러머니,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창업진흥원의 강시우 원장이 '창업과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이성희 경북본부장이 '성공창업으로 가는길'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3개의 세션 중 제1세션에서는 중국 창업지원제도의 이해 및 '경북 청년창업지원 사례'를 다루었고, 제2세션에서는 경북의 장년창업지원 성과와 사례를 통한 '나의 새출발 장년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토론을 가졌으며, 제3세션에서는 경북 6차산업 창업지원 사례를 통한 '나의 성공적인 6차산업 창업'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토론에서 청장년 창업가 베이비부머은퇴자 등 6차 산업 창업희망자들은 2016년도 창업지원 정책 확대,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 사후관리 지원, 6차산업에 대한 경북만의 특색 있는 창업지원 등을 요청했다. 류상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