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이 경북쌀 명품화를 위해 우량볍씨 3650톤을 보급한다. 내년도 보급종자는 도내 벼 재배면적(105ha)에 필요한 종자의 70%에 해당되는 양으로 2015년도 3450톤 보다 200톤 많은 3650톤이다. 품종별로는 조생종으로 운광벼 286톤, 중생종으로 삼덕벼 182톤, 하이아미 108톤, 중만생종으로 일품벼 1974톤, 삼광벼 440톤, 새누리벼 510톤, 특수미로 백옥찰벼 60톤 등이다. 신청된 종자는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에서 지역 농협을 통해 내년 3월까지 각 농가로 공급된다. 내년에 공급할 우량종자는 종자관리원 채종 포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돼 품종 고유의 우수성이 잘 나타나고 생육이 고르다.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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