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리섬유 생산 전문기업 CE&G와 입주계약 체결2016년 5월까지 본사·생산공장 이전 확장, 생산라인 구축경북 역점추진 '탄소섬유복합재료 사업'에  탄력 받을 듯
(재)경북테크노파크가 28일 경기도 소재 유리섬유 생산 전문기업 ㈜CE&G와 경북TP 내 독립공장(2375㎡)에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CE&G는 세계 최초 100% 유리섬유 기반 CNG탱크(GFRP Type-Ⅳ) 제조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 쿠르트 버그런트 교수의 기술권리 및 사업권리 이전과 함께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성공함으로써 경북TP에 본사 및 생산공장을 이전·확장하게 됐다. 유리섬유 기반 CNG탱크는 석유 대체에너지의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천연가스가 부상하면서 NGV(Natural Gas Vehicle) 보급이 확대되고 가스를 보관하는 압력 용기(Container)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제품이다. ㈜CE&G는 이 분야에서 실린더형 제품(30~293리터)을 생산하는 기술형 기업으로 2016년 5월까지 모든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면 앞으로 연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E&G 강신철 대표이사는 "㈜CE&G의 경북TP 입주는 제품 생산성과 소재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북TP의 네트워크와 지원, 끊임없는 산·학·연 R&D를 통해 2020년에는 CF+GF 제조기술을 융합해 모든 경량화 소재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경북TP는 ㈜CE&G를 유치하기 위해 5개월간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미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한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선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탄소섬유복합재료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경북으로 많이 유치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