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 가정직물 박람회(하임텍스틸, HEIMTEXTIL 2016)에 3년 연속 참가해 참신한 인테리어용 텍스타일디자인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HEIMTEXTIL 2016은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바이어들이 대규모로 참관하는 전통적인 국제 직물 박람회다. 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은 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2015학년도 교과과정을 통해 작업한 블랜딩에이지(Blending Age)라는 컨셉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디자인은 박람회에 참가한 바이어들로부터 기존의 유럽 문화 중심에서 벗어난 아시아 문화의 독특한 느낌과 현대적 감성을 잘 살려 고급스럽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계명대 텍스타일디자인전공 부스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아시아지역의 유일한 대학부스로 미국의 칼데론 텍스타일(Calderon Textiles)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디자인스튜디오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책임진 조배문(텍스타일디자인전공 책임교수) 교수는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라며, "그러나 학생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하임텍스틸이나 중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같은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브랜드의 감각을 익히고 실무경험을 쌓아 졸업 후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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