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사진)이 중국 중앙문화관리간부교육원의 초청으로 북경에서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뮤지컬제작자 포럼'에 참석한다. 한국과 중국 뮤지컬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는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DIMF와 한국 뮤지컬의 발전 과정, 성공적인 공연 사례 등을 주제로 21일부터 24일까지 강연과 토론을 펼친다. 한편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DIMF는 오는 6월24일부터 7월11일까지 대구 주요공연장 및 전역에서 열린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