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매개로 체험, 탐구, 공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또래·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에 문경 지역에 두 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4월2일 개강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주관처인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61개 민간 기관, 단체의 접수를 받아 최종 심사를 거쳐30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문경지역은 문경문화원이 '우리동네 문화예술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사)놀이하는사람들 문경지회가 '가족소통 채널 볼룸을 높여라'라는 이름으로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놀이하는사람들 문경지회의 꿈다락 문화학교 '가족소통 채널 볼륨을 높여라'는 문경지역 초등4학년~6학년 학생과 부모1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전래 놀이, 가족집단상담, 가족전래놀이소풍, 가족 앨범 만들기, 가족티 만들기 등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고 가족 간의 추억 쌓기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꿈다락 문화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에 기수당 30여명씩 구성으로 진행되며 하고 있다. 송만식 예술과장은 "문경시도 다양한 컨텐츠와 유익한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의 꽃씨가 퍼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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