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제2회 달성 꽃피다 展' 전시회를 오늘부터 오는 5월13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달성군 참꽃갤러리 스물세 번째 마중으로 21만 군민시대를 축하하고 역동적으로 피어나는 대구의 뿌리 달성의 순항과 웅비를 위해 2016년 신년기획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지역의 명망있는 예술인 중 박휘봉, 박중식, 김일환, 방준호 등 18인의 작가가 참여해 조소 11점, 서양화 22점, 한국화 2점 등 총 35점이 전시된다. 한편 달성군 참꽃갤러리는 2014년1월 제1회 달성 꽃피다 전을 시작으로 동·서양화, 조소, 사진, 금석문 탁본, 시화, 서예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의 향기가 꽃피는 공간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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