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이 2016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81개 강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편성해 5일 우선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8일부터는 전체 강좌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문화강좌는 국악, 문인화, 서양화, 통기타, 난타 등 예술과정과 중국어회화 등 어학과정 및 건강과정 등 27개 과목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술강좌는 생활도예, 양재, 컴퓨터, 한지공예, 제과기능사자격증 등 강좌 단계별로 18과목을 개설한다 스포츠강좌는 신나는 스윙째즈와 함께하는 스윙째즈댄스강좌를 신규개설 했고, 다이어트댄스, 파워댄스, 탁구 등 11과목을 개설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단기강좌로 여성들을 위한 아이옷만들기와 가곡교실을 새로 신설했으며, 야간에는 남성들을 위한 남성집밥요리와 직장인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과 취업을 위한 커피메뉴창업반도 신규 개설했다. 아울러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주말가족교실'을 마련해 체험도예, 홈베이킹, 재밌는 아트 클레이 등 가족중심의 체험강좌를 개설했다. 대구시 김숙희 동부여성문화회관장은 "올해 제2기 교육과정은 여성뿐만 아니라 직장인, 남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니 수강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 및 기술강좌, 단기강좌는 2∼4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2만원∼4만원이며, 스포츠강좌는 4개월 과정으로 4만4000원이다. 자세한 일정은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053-605-300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daegu.go.kr/Dwcc)를 참조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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