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너무 힘이 든다. 무엇이 어디에서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 남들보다 부지런하게 일을 하고, 밤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였지만 남는 것이라고는…." 재기교육에 참가한 A씨는 말했다.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가 사업정리를 하지 못하는 자영업자에게 정리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악성 채무자금을 전환 대출해 주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 경험에 맞는 눈높이 일자리를 찾아 주는 '희망리턴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재기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취업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코칭함으로써 취업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사업은 전액 국비가 지원된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수당과 함께 수료 이후 9개월 이내 취업 시 전직 장려수당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신인적자원개발원과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됐고, 1기생 전원이 수료했다.  포항종합고용센터로부터 소개받아 이번 재기교육을 수료한 B씨는 "이틀간 알찬 프로그램과 상담으로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부족한 역량을 찾아 체계적으로 재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주변에도 적극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기교육 수행 기관 대표인 박정호 이사장은 "폐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라며 "'다시'라는 생각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재출발 할 수 있는 의지를 높여 줄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2기 교육은 오는 20~21일 경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개강한다.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안내는 소상공인지원공단 희망리턴패키지(www.sbiz.or.kr) 또는 신인적자원개발원 054-776-6225(www.gjjob.net)을 통하면 된다.  이은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