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현(경북도청 창조행정팀장, 사진) 박사가 '국가혁신론(부재 코리아 !, 비상하라)'을 출간했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Research Scholar을 역임한 오 박사는 대한민국 과거와 현재를 대범하게 관찰하고 지구촌에서 모래조각과 같이 수 없이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거대한 원형광장에 흩어 놓고 복잡하면서 조밀하게 섞어 있는 난해한 변화바람을 우리의 상황과 결합 가능한 알맹이만 축출해서 저술했다. 또 오 박사는 미래 더 큰 대한민국, 더 강한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대한민국 지도자들을 꿈꾸는 한국인에게 나침판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하는 간절한 열망을 담아 입체적으로 디자인했다. 국가혁신론은 국가미래학, 국가혁신론, 국가발전론, 지역발전론, 자기 성공학을 포함한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미래학에서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세계 미래를 예측해 보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변화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오 박사는 도래하는 세상의 미래, 다가올 세계 경제 운영의 길, 경제 전쟁시대 우리의 미래와 대응, 클라우드 혁신과 미래, 다문화 공정 사회 등에 대해 매우 짜임새 있게 분석하고 그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방향에서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또 국가혁신론에서는 미래에는 더 큰 대한민국, 더 웅장한 대한민국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기존에 전혀 다루지 않는 국가지도자의 리더쉽, 역동적인 청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족집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