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현화)가 2일 오전 8시부터 대구 제3산업공단(만평네거리)에서 재해예방전문기관(9개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재해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최근 관내 사업장에서 재해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산업재해발생 추세 감소세로 전환키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작업전 안전점검', '4대 안전수칙 지키기'등 현수막 게시 및 피켓 활용 홍보를 벌였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앞으로도 각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