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4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최종 선발된 220여명의 자원봉사자'딤프지기'와 함께 제10회 DIMF의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는다. DIMF의 역사를 함께해온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는 축제 기간 동안 통역, 공연장 운영, 딤프린지, 홍보, 사무국 지원,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DIMF의 마스코트로서 활동 하게 된다. 220명의 딤프지기는15세부터 73세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와 정년 퇴직자 등 다양한 직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제10회 DIMF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 계명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공연장은 물론 동성로, 두류공원, 라이온즈파크 등 대구 곳곳을 누비며 활약하게 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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