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대구시 두류역 인근에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두류역 제타시티'의 주택홍보관에 연일 방문객들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공개한 '두류역 제타시티'는 개관 3일동안 내방방문객이 1만명이 넘어섰다. 이후에도 꾸준히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경은 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이 약 99.7%를 차지하고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인근지역에 최근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류역 제타시티'가 들어서는 대구 서구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최근 5년 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동안 대구 서구에 분양된 아파트는 5,068가구로 같은 기간 대구 전체 분양 물량(14만여가구)의 0.03% 수준에 불과하다. 2011년에 분양된 평리 푸르지오를 마지막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끊긴 상태다. 이에 따라 노후주택에서 새 아파트로 이전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두류역 제타시티 분양 소식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여기에 '두류역 제타시티'는 두류역 초역세권으로 노른자위 땅에 입지한다. 2호선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가 만나는 두류네거리를 통해 대구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성서IC, 서대구IC가 반경 3.5Km 안에 있어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접근성도 좋다. 또한 인접지역에 서대구역(KTX, 오는 2020년 개통 예정)까지 계획돼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두류역 제타시티'의 500m거리에 홈플러스를 비롯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 등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도 서구청,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대구지역 내 최대녹지시설인 두류공원(165만3965㎡)이 인접해 풍요로운 레저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인 이월드와 202m 높이의83타워가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신흥초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두류초, 경운초, 중, 달성고 등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해 있다. 단,주택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119-8번지에 위치한다.(문의번호 : 053-247-6001).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