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이 30일부터 7월17일까지 여름 바겐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여성의류 매장은 로엠, 클라비스, 엔코코, 리스트, 샤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특가전 행사를 통해 원피스와 티셔츠, 블라우스, 핫 팬츠 등을 최대 7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더아이잗, 케네스레이디 등의 브랜드에서도 여성정장과 여름 의류를 50%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성의류 매장은 까르뜨블랑슈, 올젠, 피에르가르뎅 등의 브랜드에서 린넨셔츠와 여름 면바지, 남방 등을 30~50%까지 할인 행사를 하며, 바쏘옴므, 지오지아, 지이크 등의 브랜드에서는 남성 정장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랜드가 운영하는 미쏘, 스파오 등의 SPA 브랜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미쏘는 여성 원피스와 티셔츠, 신발, 악세사리 등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스파오는 티셔츠, 청바지 특가 행사와 함께 래쉬가드, 운동화, 가방 등 악세사리 품목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스포츠 매장은 K2, 블랙야크, 머렐 등의 브랜드에서 여름 기능성 의류 이월 상품 행사를 통해 최대 40~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캠핑 시즌을 맞이하여, 텐트와 그늘막, 코펠 등 관련 상품 전시 판매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아레나, 뉴발란스 1층 패션잡화 매장은 엘레강스, 리즐리자, 니꼴밀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피혁특가전 행사가 진행되며, 엘칸토, 무크, 에스콰이어 등의 제화 브랜드에서도 샌들과 신사, 숙녀화 등 제화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동아백화점 영업지원팀 조영수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 및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전 상품군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된다. 특히 각 매장마다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니 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실속 있는 여름 시즌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