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쇼핑점 모던하우스가 지난 6일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로 이 매장의 영업면적은 기존 보다 2배인 1300㎡로 늘었다. 이 매장은 리뉴얼과 함께 셀프 집안 인테리어 상품 공간을 보강, 친환경 수입 페인트, 벽지, 포인트지는 물론 관련 부속 상품을 한 곳에 모은 DIY 상품 코너를 새로 들였다. 또 아로마 디퓨저, 캔들, 오일 등 아로마테라피 관련 상품과 함께 '나만의 가든'을 가꿀 수 있는 '아로마&홈가든' 매장도 새로 꾸몄다. 침구 매장은 카페트와 매트리스, 침구는 물론 다양한 충전재(구스, 덕, 극세사 등) 상품을 직접 사용해 보며, 자신의 피부 타입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체험 면적을 넓혔다. 가구 매장은 기존에 키즈룸, 안방룸에 한해 전시 공간을 갖추었지만, 이제는 키즈룸을 남아, 여아로, 침실룸과 거실룸은 거주 면적과 고객 스타일에 따라 나누었다. 싱글족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싱글족 관련 가구와 상품으로 전시 된 공간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모던하우스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오는 12일까지 전품목(할인행사 상품 제외) 10% 할인 행사와 함께 여행용 캐리어, 선풍기, 주방용품 등에 대해 최대 50% 이상 할인된 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침구와 일부 가구 상품 등에 대해서 20~30% 할인 행사를 한다.  동아백화점 모던하우스 박준희 팀장은 "리뉴얼 기간 동안 고객 설문조사를 비롯 최다 구매상품, 최신 고객 트렌드 등을 면밀히 분석해 매장 구성에 반영했으며, DIY 용품코너와 체험 공간 확대 등을 통해 한 곳에서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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