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삼성현역사문화관은 대구 수성구 및 경산시 소재 유치원·초·중·고 재학생 850여 명이 참가한 '제1회 삼성현 그림대회' 의 본상 입상작품 64점을 오는 19일까지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현 어린이 학생 그림대회'는 '삼성현 백일장'과 함께 수성구와 경산시 지역 전통문화 자원·건강자원 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로 1000여 명의 어린이와 학생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상은 지난달 같이 개최되었던 '제1회 삼성현 백일장' 입상자와 함께 19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