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 22일 오후 8시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체육시설에서 2016 달성음악회 '강변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음악회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달성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 증대 및 문화소외지역이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달성음악회 출연진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국민 여가수 '갈색추억·너는 내남자'의 한혜진, 마지막 승부로 청춘을 자극하는 가수 김민교, 달성군 출신 가수 이나윤, 파워풀한 레퍼토리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락밴드 아프리카, 대구 오페라계의 젊은 피 팝페라 인칸토가 달성군민들과의 뜨거운 소통으로 무더위와 피로를 잊게 해줄 것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