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중(교장 전광술)이 지난 2~3일 경주 동국대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중등부 융합과학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의 4개 종목에 165팀 43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월배중 박민수, 최은진, 반정규 학생(지도교사 이주희)은 '착시현상이 있는 예술적 타워'를 과학기술,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만들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3학년 최은진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과 영재학급에서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이 됐다.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과제를 해결할 때 팀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 큰 힘이 됐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월배중 전광술 교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학교의 수학·과학 영재학급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하고 건강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2009년도부터 수학·과학부문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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