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지난달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4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중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제품은 ▲주식회사 쓰리에이치의 '지압장치기술이 도입된 온열, 뜸, 마사지 기능의 지압침대 및 지압쇼파' ▲부호체어원(주)의 '지지부위가 가변되는 메쉬형 사무용 의자' ▲주식회사 한맥아이피에스의 '에지이미지 기반의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에이펙스인텍(주)의 '광성능, 방진, 방수, 방열 성능이 향상된 LED 조명' ▲주식회사 리테크 '멀티주파수 초음파 수위계' ▲종합맨홀스틸산업의 '고정과 개폐가 용이한 맨홀뚜껑' 등 6개 제품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류재일 대구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지역 중소기업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기술개발제품들이 우수조달물품으로 더 많이 지정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