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과 재단법인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1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의 문화 확산과 미래 융·복합 인재육성 사업 활성화 협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프로그램 및 강사 등 정보 공유 및 교류 특강 ▲전시 디자인 및 기념품 개발 노하우 전수 및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전시 디자인 노하우 전수, 전문 인력 교류, 기념품 공동 제작 등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21세기는 통합과 융합의 시대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과학관이 과학 교육뿐만 아니라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