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 여성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의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총123만 9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00명 늘었다. 이 기간 남성 취업자가 2만 2000명(-3.1%) 감소한 반면, 여성은 2만 6000명(5.0%) 증가했다. 산업별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 2000명), 제조업(8000명), 건설업(7000명) 부문이 늘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2만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명), 농림어업(-3000명)은 줄었다. 고용률은 59.3%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늘었다. 경북의 취업자 수는 144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 감소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8000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8000명), 건설업(4000명), 제조업(3000명)은 증가했고, 농림어업(-2만 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3000명)은 감소했다. 고용률(63.2%)은 같은 기간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대구와 경북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구는 0.7%포인트 오른 3.7%, 경북은 0.4%포인트 상승한 2.8%로 집계됐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