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16 가창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결과전을 개최한다.이번 오픈 스튜디오 ‘Soft X Connection’은 가창창작스튜디오가 연례적으로 열리는 대표 행사로, 2016년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했던 국내입주작가 10명과 해외입주작가 6명의 창작활동 결과물을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공개하는 결과보고 전시회다.프로그램 결과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개방해 스튜디오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오픈 스튜디오와 국제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해외작가 4인 전시 그리고 관람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 및 참여 프로젝트가 있다.오픈 스튜디오는 국내입주작가 10명과 현재 입주하고 있는 해외작가 2명의 스튜디오를 개방해 작업 세계를 가까이서 체험하고 보다 깊이 작가들의 삶, 작업 과정을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스튜디오 공간을 넘어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한다는 의도로 마련된 국제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해외작가 4인의 프로젝트 전시가 스페이스 가창에서 열린다.시민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과 예술로써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5명의 작가가 준비하는 ‘나도 잭슨 폴록처럼-김연희’, ‘석고 얼굴 만들기-안효찬’, ‘진짜 브로치, 진짜로 만드는 가짜 반지-오세린’, ‘덜덜덜(소리의 이미지화)-서성훈’, ‘철사놀이-장수익’가 진행되며 4명의 작가가 준비한 자신의 작업과 연계된 참여 프로젝트로 ‘The Trace of Being-이현무’, ‘Blue-정주희’, ‘숨은 재료 찾기-오지연’, ‘오토타마-움직이는 장난감-정재범’, ‘보리밥 공동체-정재범’을 통해 관람객은 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가창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053-430-1266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