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참여해 2017년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성금 7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2017나눔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대구지역 총 목표금액인 72억3천만원의 10%를 기탁함으로써 동성로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를 10℃ 올렸다. 감정원은 2013년 9월 대구 혁신도시에 가장 먼저 이전한 이후 대구지역사회의 성원하에 공공기관 개혁에 앞장서고 고객최우선의 경영혁신을 이룬 결과 사상 최대의 매출과 흑자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3대 평가인 경영평가·청렴도 조사·정부 3.0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감정원 측은 밝혔다. '희망2017나눔캠페인'에 참여한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은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통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도리를 다하고자 한다"며 "2017년에도 지역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해 지역을 위해 가장 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원은 이밖에도 대구·경북 지역인재 40% 채용과 아울러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예탁해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에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하고 있으며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매월 실시하고 있다.  또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및 연탄 나눔',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장'을 비롯해 최근 대구경찰청에 '범죄환경개선사업 기금 1억원 기부' 등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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