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24일 동양대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경량Al소재기반 융·복합부품 기반구축 사업 관련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인 '경량Al소재부품 융복합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경북도, 영주시를 비롯해 동양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및 지역 대표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운영 방안 및 알루미늄 소재 기술동향, 최신 알루미늄 신공법 및 용접공법 등을 주제로 산·학·연 교류방안이 논의됐다. 또 경량알루미늄 소재 및 부품 시생산기반구축, 멀티머티리얼 융복합 경량부품제조기술 지원체계구축 등 경량 알루미늄이 적용되는 미래 고부가가치 제조기반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방안도 논의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지금까지 지역 내 산업성장에서 늘 소외된 경북 북부지역이, 알루미늄 소재기반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첨단산업의 거점지역으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경북TP가 앞장서서 경북북부권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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