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고속도로간 광주방면 논공휴게소가 지난달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자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화장실,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 지하철 역사 화장실 등 131개소가 응모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논공휴게소의 화장실은 도로공사가 올해를 '휴게소 화장실 혁신의 해'로 지정하고 전사적으로 화장실 혁신을 추진함에 따라 한국의 전통요소들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친환경 건축자재, 건식 바닥제 활용과 함께 휴지통이 없는 화장실 등 화장실 문화 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화장실을 조성하고 유지관리 고급화를 추진해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받게 된 500만원의 포상금 전액을 지역상생 기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