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 이하 '신보])이 지난 9일 서울힐튼호텔에서 '2016년 신보스타기업 및 최고일자리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11개의 '신보스타기업'과 10개의 '최고일자리기업'이 상을 받았다. '신보스타기업'은 미래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높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최고일자리기업은 고용창출효과와 미래가치, 고용의 안정성과 복리후생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각각 선정한다. 이들 기업은 보증료 우대, 회사채 발행 시 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신보는 '신보스타기업'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88개의 기업을 선정했고, 이 중 3개 기업이 코스닥, 1개 기업이 코넥스에 상장됐다. 올해는 41개 후보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유황비료 전문기업인 에이치설퍼㈜(대표 유윤철)는 세계 5대 국가만이 가지고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호주, 브라질, 미국, 중국 등 전세계에 유황비료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분해성 유황소재의 친환경유황비료인 '솔로아그리'를 개발해 국내 친환경유황비료 소비량 전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5년 고품질의 불용성 유황 제조기술 특허를 세계에서 2번째로 획득하는 등 보유 기술의 독자성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유황처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고일자리기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주)솔리드이엔지(대표 김형구)는 3D PLC(Product Life Cycle)기반 ICT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사업경쟁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각종 복리후생 제도와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 내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2개년 평균 2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일하기 좋은 기업이 경쟁력도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에 흔치 않은 노사협의회를 구성, 연 4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근로환경개선 및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360개 '좋은일자리기업' 중 고용문화를 선도하는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