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4일부터 1월 한 달간 2017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모두 26회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함께 대구시, 경북도, 고용노동부, 조달청, 병무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총 20여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기업에 전달하게 된다. 시책설명회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과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책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참석한 기업인과 지원기관 담당자 간의 1:1현장상담의 시간도 마련된다. 일반기업, R&D, 벤처창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정책 대상을 세분화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금, 보증, 수출 등 분야별 시책정보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연초에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내수기업의 수출성공과 수출기업의 수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수출사업화자금', 민간과 정부 사업간의 연계지원 강화를 위한 '민간투자연계자금' 등 새로 신설되는 사업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R&D 지원대상 선정 시 수출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내용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기업들의 경영전략 수립에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2016년보다 일정을 앞당긴 만큼 대구 경북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지원시책에 대해 폭넓게 알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