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이 지난해 3조5000여억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내자구매사업 2조6900여억원, 시설공사 8100여억이며 이는 전년도 조달사업실적인 3조2100여억원 대비 109% 수준으로 대폭 증가한 실적이다. 또 어려운 내·외 경제여건에도 지역기업 지원에 힘을 쏟아 대구·경북지역기업의 전체 조달사업수주 금액이 2조9000여억원이고 이 중 중소기업 실적이 2조5000여억에 달해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재일 청장은 "올해에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공유, 소통, 협력하고 지역밀착형 조달행정을 구현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보다 많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