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이 IT를 접목한 제조업 부흥에 나서는 등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달 초 2017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안으로 2200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런 시점에 한국형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포럼이 열려 관심이 쏠린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회의실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한 6개 지역 지자체 및 테크노파크 관계자, 기업인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을 비롯한 광주·부산·대전·청주·제주 등 6곳의 국회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제조에 대한 현안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대구TP 최석권 모바일융합센터장이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를 발표한다. 이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규택 PD가 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사업에 대한 계획을 소개한 후,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TP 최석권 모바일융합센터장은 "국가경제의 중추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6곳의 의원실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한국형 스마트제조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제조업의 부가가치와 성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