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영애로를 상담하고 필요시 현장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비즈니스지원단 수출전문 상담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침체된 경기 회복과 활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이를 전담 지원할 수출전문 상담인력을 대폭 확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관세사 등 12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중소기업의 경영·기술 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전국 12개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기업애로 전문상담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수출전문 상담위원'은 해외마케팅, 통번역, 바이어 응대, 전자상거래, FTA 활용 등 중소기업이 수출일선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의 실무경력자를 우대해 기업과 동고동락하는 '상시 수출전문 상담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선발한다. 상담위원 선발은 전문 분야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위원은 협약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비즈니스 수출지원단)에서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담위원은 인터넷, 전화, 방문, 현장출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요청하는 수출입 및 해외마케팅 관련 애로에 대한 상담을 하며, 전문 분야별 주 2~3회 배치 근무를 기준으로 수요에 따라 상시 또는 탄력근무을 하게 된다. '수출전문 상담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전문가는 신청서와 첨부자료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8일까지며, 제출서류는 수출전문 상담위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김문환 청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여건에도 작년 지역 중소기업 수출은 오히려 늘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경기 침체를 탈출하고 활력 회복을 위해,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수출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확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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