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에 노출되면서 인기를 얻게 된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가 종합 베스트셀러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도깨비' 신드롬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실록에 등장하는 왕의 목소리를 현대어로 풀이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지난주에 이어 2위에 자리잡았고, 그림 이야기로 한국사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도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위를 기록했다.  동시통역사 출신 드라마 PD의 영어 학습법이 담긴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는 지난주와 같은 3위에 올랐다.  예스24에서 단독 출간된 특별 기념판 '셜록홈즈 130주년 특별한 홈즈편'이 열 계단 오른 5위에, '셜록 홈즈 130주년 특별판 왓슨편'은 일곱 계단 오른 10위에 오르며 소설장르의 인기가 눈에 띄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훈의 신작 '공터에서'가 두 계단 내려간 8위에 올랐다.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7위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랐다.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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