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고객친화활동의 하나로 'LH 해피스테이션(고객카페)'를 LH공사 전국 최초로 개설·운영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그간에도 'LH와 함께하는 마이홈찾기',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분양주택 고객만족서비스 'LH+ 하나더' 등 다채로운 고객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1일 개소한 LH 해피스테이션은 민원 업무처리 시간동안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개인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고객대기공간을 카페 식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과 같이 민원인 내방이 많은 경우 대기 공간 혼잡 및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카페 형 고객대기공간은 업무처리 대기시간을 불편대신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으로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찾은 한 고객은 "대기시간동안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업무를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동안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여느 커피숍 보다 좋은 고객대기공간으로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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