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대구수성우체국 김봉숙 FC(보험설계사)가 지난 23일 서울 워크힐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2016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명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김봉숙 FC는 30세인 1992년 대구수성우체국에 입사해 보험과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한번도 보험업계를 떠난 적이 없다.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매달, 매년이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그 믿음을 실제로 성취하기 위한 노력으로 우정사업본부 최초로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10회 수상 및 최고의 보험인에게만 주어진다는 MDRT를 10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김봉숙 FC는 "능률만 강조되는 시대에 우체국보험이 나에게 25년 든든한 동반자가 된 것처럼 나는 앞으로도 기존고객은 물론 만나게 될 고객들에게 까지 믿음을 주는 라이프 파트너이자 인간적이고 따뜻한 보험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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