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숙련된 기술로 동네 곳곳에서 활약하는 소규모 제조기업인 소공인 이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누비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이 있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19개 제조업종의 소규모 제조기업을 말한다. 올해 소공인특화지원은 지난 3월 발표된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반영해 온라인 수출, 대중명품 생산, 생산정보체계 구축 지원 등 소공인 업종별, 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신규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소공인지원사업에는 약 320억원이 투입되며 전국 33개 소공인특화센터를 통한 소공인 종합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소공인 전용 판로 개척, 제품·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최소 7500개사 소공인이 지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상반기 중 수시접수 모집중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소상공인마당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소공인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공인으로 성장함은 국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기반 강화로 이어져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며 "소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정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