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경산시청에서 ㈜매경주택과 SM(주)우방 그리고 (재)삼라희망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화환'으로 기부 받은 쌀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기 ㈜매경주택 회장, 박정배 SM㈜우방 대표이사, 최영조 경산시장이 참여했다.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서게 될 경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의례적으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받는 화환 대신에 쌀을 받아 기부를 한 것이다. 기존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실용적인 방법을 택한 결과이다. SM(주)우방의 관계자는 "보통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면 관련 업체와 기관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는 것이 관례지만, 한번 전시된 후 버려지는 화환이 낭비라 생각하고 화환대신 쌀로 받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단지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제공되어 온 84㎡ 타입대신 실거주자에게 정말로 필요한 실용성 있는 평형을 제공하고자 결졍 한 것처럼, 설계단계에서부터 실거주자가 필요한 집은 어떤 집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다. 그리고 소비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남천 인근 경산시 상방동 255 외 15필지 일대 공급 예정인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74㎡·68㎡의 중소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지하 2층~지상 28층 총 279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에는 1순위, 7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