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2017년도 지역특화 제품개선기술개발사업' 지원 내용 및 특화분야, 일정 등을 발표했다. 대경중기청에서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은 지역내 특화산업에 중소기업 기술개발과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지역 지역특구기업에 대한 현황과 분석을 통해 기존 특구제품의 성능 및 품질향상 등 제품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따라 지역특구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구·경북지역 특화사업인 '지역특구 제품개선기술개발사업'은 안경, 패션주얼리 등 지역특구산업을 대상으로, 기존에 추진되던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 절차에 '글로벌역량' 검토를 추가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환 청장은 "특히 대구·경북지역 특구기업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제품으로 고용창출 및 주민소득 증가 등 지역경제 견인에 이바지해왔으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 기반이 미약, R&D인력의 부족 등으로 제품 개발·개선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수출까지의 연결이 어려워 정부지원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이 사업이 지역특구기업에게 기존 제품의 성능 및 품질 향상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5억원의 예산으로 한 기업당 최고 5000만원을 지원하는 단기·소액과제 형태로 10개 과제(예정)를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이며 기술개발종합관리 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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