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15일 대구시청에서 2017년 대구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36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대구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5억원이 증액된 액수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훈 사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김시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가 지역의 젊은 인재채용, 물품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한국가스공사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구시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대구시가 보다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장난감 도서관 조성 및 운영, 희귀 난치성 중증환아 지원, 파크콘서트 개최 등 대구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 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연료전지, 가스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에 늘어난 고령인구를 위해 대응하고자 실버카트 보급, 가스 안전장치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