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체육시설에서 2017 달성음악회 '강변가요'를 연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달성군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재단은 문화소외지역이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2015년부터 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뽀식이 이용식의 진행으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 트로트 아이돌이자 남진의 제자로 알려진 가수 김수찬, 떠오르는 실력파 지역가수 김민서,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대구의 젊은 성악가들이 모여 선물 같은 멜로디를 선사하는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도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변가요는 전석 무료공연이며 달성문화재단(053-659-4294)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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