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천대국민관광지(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652) 내 밀리터리테마파크를 2일 개장했다. 상주시 밀리터리테마파크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게임인 '스페셜포스 게임 콘텐츠'를 현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으로 시가지전투 체험과 근접전투 체험을 할 수 있다. 밀리터리테마파크는 6000㎡의 부지에 주유소, 빌딩, 자동차 등으로 시가지를 재현했으며,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전동식 권총으로 30명까지 양팀으로 나누어 서바이벌 경기를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연휴기간 휴장하고, 이용요금은 1인 1만 2000원(20인이상 단체 1만원, 상주시민 8000원)이며, 개장기념으로 9월 30일까지 1인 4000원의 요금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밀리터리테마파크(054-536-6218)로 문의하면 된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