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까지 광고인 정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인 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 기관·단체를 비롯해 일반 국민도 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수상자는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공개 검증 등을 거쳐 11월 초에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24일에 열리는 '2017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방법, 추천 제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