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2017 신라 왕들의 축제'에서 관람객들의 가장 큰 박수와 환호를 받은 것은 개막식 주제공연 '신라 시조왕. 알에서 태어나 세상을 밝힌 임금' 이었다.주제공연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왕의 설화를 전문 배우들이 첨단장비와 결합해 땅과 하늘에서 펼쳐지는 총체극 형식의 인상적인한 공연으로 재구성했다.공연은 신상구 위덕대 교수가 구성을 맡았고 변향우 총괄CP, 예술불꽃 화랑 연출, 창작중심 단디, 어경준 대금연주가, 오방무 신라처용무 보존회, 경주시청소년화랑무 공연단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공연은 '혼돈의 세상 빛, 소리 그리고 세상의 중심'을 프롤로그로, 알에서 깨어난 '박혁거세 왕의 환생과 위대한 세상'을 크레인과 와이어를 이용해 설화 속 하늘에서 알이 내려와 열리는 진 광경을 1만여 명의 관람객 눈 앞에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지역 축제에서는 처음보는 대규모 무대 공연 연출에 탄성을 자아내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후 무대는 '전설이 된 빛을 찬양하라'는 공연 구성을 통해 배우들이 성스러운 왕의 환생을 경배하는 '불의 춤'과 '빛의 노래'를 화려하게 연출했다. 신라 시조왕의 환생을 육부촌장 등이 관람객들에게 알리며 불꽃과 함께 2017 신라 왕들의 축제가 막을 올렸다.또한 신라 고취대 실내악단 공연과 화랑무, 가수 지원이, 신유 축하무대, KBS 불후의 명곡 김나니&정석순 부부, 러시아 삼바 해외 공연단 등의 개막식 축하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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