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부부 김소현, 손준호의 'Love&Musical 토크콘서트'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사 뮤직클레프의 제작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공연 프로그램은 기존에 잘 알려져 있는 유명 뮤지컬 작품 넘버들과 부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로 뮤지컬 음악의 감동과 감미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 조수미편에 극찬을 받았던 테너 김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불후의 명곡' 화제의 무대 '달의 아들(Hijo De La Luna)'을 손준호와 재현할 예정이어서 공연의 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최근 명성황후까지 명실상부 뮤지컬계 디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인연을 맺은 뒤 결혼에 골인하여 현재까지 주목 받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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