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안동댐 수위가 낮아 운항을 중지해 오던 도선이 최근 잦은 비로 수위가 상승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까지 수시 운항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다.
또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까지 단축 운항하던 경북 제705호도 예안면 부포리까지 전 구간을 정상 운항한다.
이번 도선 2척의 운항 재개로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선 운항에 대한 문의는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054-840-656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