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42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A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점건물 지하 209㎡와 1층 92㎡가 불탔으며 의류와 주점시설 등 소방서 추산 모두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오후 7시30분께 전원스위치를 올리는데 '퍽퍽' 소리가 나고 방 안쪽 멀티비젼에서 불꽃을 보았다는 주인 B씨(62.여)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