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의 시어(詩語)와 해학으로 독자를 감동시키는 김시종 시인이 중앙문단에 오른지 51년 만에 40시집을 펴냈다.  그의 꾸준한 정진(精進)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독자들이 많다. 김시종 40시집 '최상의 음악(사진)'에는 자작시 51편과 에세이 23편을 싣고, 중진 시인·평론가가 김시종 시인의 시를 분석한 시평설이 4편이나 실려 있어, 김시종 중진 시인의 시세계를 관조할 수 있다. 김 시인은 7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젊은 감각으로 노익장(老益壯)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김시종 시인은 '미산올곧문예상' 운영회장을 맡아 저력 있는 문인의 발굴하여 격려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김시종 40시집 최상의 음악은 104쪽으로 시집 정가는 5천원, 시전문잡지 영강시안이 펴냈다. 이 시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054-555-6224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봉종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