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작지만 큰 세상 기차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주제로 세계 유명건축물과 영화속 장면을 재현해 전시한 신기한 볼거리 '경주소인국 디오라마월드'가 3일 개관한다.'디오라마'는 실제 자동차와 기차 사람가 자연환경 건물 등을 일정비율로 축소해 특정한 상황을 연출하는 예술의 한 분야로 19세기 유럽 귀족들이 테이블 위에 전투장면을 모형으로 재현해 보고 즐긴데서 유래했다.경주보문단지내 대명리조트 인근 보문호숫가(보문로 402-31)에 자리한 경주소인국 디오라마월드 전시관안에는 크기는 작지만 정교하고 섬세한 세계 유명건축물들이 마치 진짜 건축물처럼 미니어처로 꾸며져 있다. 전시된 미니어처 건축물은 '피사의 사탑'과 '로마 콜롯세움', '에펠탑', '런던 브릿지', '모스크바 상크트 바실리성당',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 '미국 대통령 다섯 분 얼굴을 새긴 바위얼굴 러시모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 '중국 진시황릉 병마갱', '이집트 스핑크스' 등 50여 점이다.
이 뿐만 아니라 수십마리 공룡이 뛰노는 쥬라기공원을 재현한 미니어처를 비롯 소형 기차역과 터널속을 현실과 다름없이 움직이며 달리는 소형 기차 가 있는 기차마을, 관람차와 풍선 기구가 움직이는 놀이공원, 독일마을과 유럽의 봄, 스키마을 등과 함께 해적선, 항구, 케이블카 등 각종 영화속 장면들이 미니어처 디오라마로 재현돼 있기 때문이다. 경주소인국 디오라마월드는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매일 80명씩 90회차로 나눠 9월 중순까지 사원 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약속해 교육시설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소인국 디오라마월드 김기태 대표는 "소인국 디오라마 전시관은 상상의 나라 모험의 나라 꿈의 나라이자 누구나 세계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공간"이라면서 "세계적인 유명 건축물과 디오라마 전시물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소인국에 온듯한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