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꽃뫼의 고장 화산면(면장 윤희직)은 지난 3일 주요 기관단체와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곡교차로에서 제5회'꽃뫼(花山)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산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농가주부모임, 자연보호협의회, 화산농협 등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특히 마을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산면의 주요 관문인 당곡교차로 사면에 무궁화나무 60주, 조팝나무 540주, 영산홍 50주 등을 식재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꽃뫼가꾸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