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에 나선 최영조(사진·63세·자유한국당) 경산시장이 지난 13일 경산시장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시장직 직무가 정지되며 최대진 부시장이 직무권한대행 체재로 들어갔다. 최 예비후보는 재임기간 중 경산경제자유구역,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탄소복합 설계해석 기술센터 유치,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구축 등 많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왔다. 현재 진행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중산 지구 도시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과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경산 센트럴파크(상방근린공원) 조성, 대임 공공추택지구 조성, 경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문천지 수상 관광 레포츠 공원 조성, 금호강 수변공원, 오목천 생태하천 복원, 4차산업혁명 연구집적단지 조성,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경산공립 수목원 조성, 압독문화복원 프로젝트 추진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국가과수종묘 특화단지, 청년창의 인재융합 클러스트 조성 등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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